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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0초면 배터리 완전방전에도 시동걸려요. 긴급출동 기다리지 마세요

by 여행패밀리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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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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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배터리방전으로 보험 부르신 경험이 있는 분들이 아주 많을 겁니다.

매일 운행하시는 분들이야 그런 일이 적겠지만 어쩌다 한 번씩 차량을 타시는 분들은 급하게 나가야 하는데 갑자기 시동이 안 걸려서 당황하신 경험들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배터리 전압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방전이 잘 됩니다.

 

제 와이프 차량도 하도 운행이 적다 보니 방전을 많이 경험했는데요

서비스센터 점검결과 배터리 쪽이 아니라 충전을 해주는 쪽에서 제대로 충전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속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이에 벌써 보험 접수이력을 보면 긴급출동을 5번이나 불러서 이제 무료사용이 끝나버렸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점프스타터. 그것도 한방에 잘 걸어야 하니 전압이 높은 메이튼 점프 스타터로 결정했습니다.

이 메이튼 점프스타터는 일반적인 점프스타터의 두 배 전압인 최대 1500A의 전류를 가지고 있고 그중 시동전류로 700A를 사용해서 어떤 차량이든 쉽게 시동을 걸어줍니다.

제가 현재 수입자동차 회사에 근무하고 있어서 이 제품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104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서 한번 충전으로 최대 40회까지 시동을 걸 수 있고 평소에는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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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이렇게 전용케이스에 본품, 점프케이블, 메뉴얼, 충전케이블이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메이튼 점프스타터의 모습입니다. 그레이와 블랙의 조합으로 일반적인 대용량 보조배터리의 모습입니다.

충전은 일반 C타입을 사용하기 때문에 언제든 충전이 가능하고 노트북까지 충전이 가능한 고속충전 USB포트가 있어서 정말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자덮개는 고무재질로 되어 있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사용을 하지 않을 때는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먼저나 이물질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측면에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내장 배터리의 잔류량을 표시해 줍니다.

 

점프케이블에는 빨간색과 검은색의 클램프가 있습니다. 이중 빨간색은 배터리의 +단자, 검은색은 -단자에 연결해 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램프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말 갖출 건 다 갖추고 있죠.

 

마침 와이프차량이 또 방전이라고 해서 메이튼 점프스타터를 가지고 주차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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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클램프를 연결하고 배터리 +단자에 빨간색을, -단자에 검은색을 연결해 줍니다.

이 차처럼 -단자가 잘 연결이 안 되는 차량도 있습니다. -전류는 차체에 흐르고 있으므로 차체 전류가 통하는 곳 아무데나 연결해 주셔도 됩니다.

 

배터리에 제대로 연결을 해줬으면 어댑터에 빨간색, 혹은 초록색 LED등이 들어옵니다. 초록색 LED가 들어오지 않으면 전원을 ACC로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빨간색 불은 들어오는데 ACC전원을 켰을때 초록색 LED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배터리의 수명이 다 된 겁니다. 그럴 경우는 배터리 교체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초록색 LED가 들어오면 이제 시동을 걸어주면 바로 시동이 걸립니다.

정말 간단하죠?

시동이 잘 걸렸으면 이제는 반대로 검은색을 먼저 빼주고 빨간색을 빼주시면 됩니다.

 

직접 사용을 해보니 정말 간단하게 시동이 걸립니다. 이제 와이프한테 사용방법을 잘 알려줘야겠어요.

 

메이튼 점프스타터는 시동 외에도 보조배터리기능, 그리고 랜턴기능도 있습니다. 전원모드를 길게 눌러주면 일반 랜턴, 경광등 점멸등 다양한 기능의 랜턴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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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자동차 배터리 방전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조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 운행이 적을경우 적어도 1주일에 10~20분정도는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블랙박스 상시전원 연결은 겨울철에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실내등, 경보장치등은 가능하면 꺼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번 방전이 되면 최소한 30~40분은 주행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시동을 걸어도 충전이 되지만 자동차 배터리 충전에는 희생제동이 더 충전량이 많습니다.

 

그리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메이튼 점프스타터는 한대정도는 비치를 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기다리고 돈 낭비까지 하면서 보험 부르지 마시고 한방에 쉽게 시동을 걸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출발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충분한 가치는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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