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 셀프세차 했어요. 야당근처 카리스마 셀프세차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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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근처 셀프세차장 추천 카리스마 셀프세차장

명절 전 세차

안녕하세요?

지금은 고향집에서 포스팅을 쓰고 있어요 ㅎㅎ

어제 1월 30일 아무래도 차량 세차를 해야 할것 같은데

자동세차는 그렇고 손세차는 문 연 곳이 없고 그래서 셀프세차를 하기로 했어요.

비록 날이 춥긴 하지만.. ㅎㅎ

폼건이 있는 24시간 셀프세차장 카리스마 셀프세차장

예전 덕이동에 살고 있을때부터 이용했던 셀프세차장입니다.

파주 운정인지 일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어쨌건 야당에서 아주 가깝고 일산 덕이동에서 바로 입니다.

지금 집에서는 15분정도 와야하지만 그래도 계속 이곳을 이용하게 되네요.

그 이유는 익숙한것도 있지만

폼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폼건을 사용하면 아무래도 거품을 더 풍성하게 낼 수 있고

더 깔끔하게 세차가 가능하죠.

특히 여기 세차장 사장님이 알려주신 팁이 있어요 ㅎ

셀프 세차장 팁
고압세차로 충분히 차량의 먼지를 제거 후
폼건을 이용해서 거품을 차량에 잘 입혀줍니다.
이때 팁
요금이 나가고 있는 카드를 뺍니다.
잔여시간까지 폼건으로 거품을 내주고
요금이 나가지 않을때 이 거품을 이용해서 브러쉬로 차량을 충분히 잘 닦아줍니다.
그 이후에 다시 카드 삽입 후 고압세차로 마무리.

괜찮은 팁이죠? ㅎㅎ

이렇게 하면 최소한 몇천원은 아낄 수 있어요.

여기 사장님은 이런것도 직접 알려줄 만큼 마진보다는 고객을 좀 더 신경쓰는 느낌입니다.

셀프 세차 시작

이제 차량을 입고시키고 세차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차량 기준으로 운전석쪽이 고압세차용 건이고

조수석쪽이 폼건입니다.

그 뒤로 브러쉬가 있어요.

유리쪽이 너무 심해요. 차체도 많이 더럽네요.

본격적으로 세차를 시작합니다.

셀프 세차 순서

1. 고압세차로 전체 차량의 먼지 제거

2. 폼건으로 차량 전체에 거품 도포

3. 브러쉬로 차량 구석 구석 문지르기

4. 고압세차로 잘 마무리

물기 제거 및 내부 세차

이제 고압 세차 후 차량을 닦기 위해 이동합니다.

천정도 제대로 닦기 위해 캠핑짐 실을 때 사용하는 사다리를 가지고 갔습니다.

혼자 하다 보니 작업하는 사진은 없네요 ㅎ

물기 제거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낭패네요 ㅠ

천정이... 얼어버렸어요 ㅠ

기껏 사다리타고 올라갔는데 닦지를 못해요.

다행인건 계속 시동을 켜놓고 히터를 켜놓아서 차체 천정은 얼지 않았고

루프바스켓만 꽁꽁 얼었네요.

일단 바스켓은 제외하고 나머지는 열심히 닦았습니다.

어때요? 반짝 반짝 거리죠?

반대로 제 손은 꽁꽁 얼었습니다.

이제 내부세차를 시작합니다.

에어건과 진공청소기로 깨끗히

지난 2021년 1년동안의 묵은 때를 모두 벗겨버리고

새롭게 새해를 맞이하는 제 푸조3008 차량!!

2022년도 같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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